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이 오는 4월 신입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사과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해오름제’와 신입생과 선배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p!us 우리의 시작을 더하다’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행사를 기획한 제20대 사과대 학생회 ‘P!us’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이나 신입생 환영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용민 사과대 학생회장을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해오름제: 사과대 구성원이 하나 되는 축제
오는 4월 개최될 ‘해오름제’는 기존의 신입생 환영 행사와 달리 사과대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사과대 회장은 “기존의 해오름제는 신입생 공연이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사과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오름제는 신입생 무대 경연과 자율 무대 경연, 학과별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대 학생회의 이러한 노력에 학생들도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 정치외교학과 학생은 “기존의 해오름제는 신입생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2,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참여기회가 적었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20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강용민(정외21)
■ ‘p!us 우리의 시작을 더하다’ 프로젝트: 선후배가 함께하는 첫걸음
해오름제와 함께 진행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프로그램은 ‘p!us 우리의 시작을 더하다’ 프로젝트다.
신입생과 선배들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프로젝트는 사과대 신입생 3명과 선배 1명이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팀에게는 애슐리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현재 약 6개 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3월 내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과대 회장은 “신입생들에게 선배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기존에도 ‘짝 선배, 짝 후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를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접근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탄생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단순한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친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신입생은 “학교 생활이 막막했는데, 선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부담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학우들과 함께하는 사과대 학생회 ‘P!us’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사과대 회장은 “학생들이 변화 속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과대는 최근 학사 구조 개편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신입생들은 물론 기존 학우들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학생회가 중심을 잡고 학우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회 운영에 대한 소감을 묻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지만,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이번 해오름제 뿐만 아니라, 다른 행사들도 학우들이 즐겁게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학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학생회는 언제나 학우들과 함께하고 있다. 힘든 일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달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번 해오름제와 ‘p!us 우리의 시작을 더하다’ 프로젝트는 사과대 전 구성원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학생회의 노력과 학생들의 기대 속에서 이번 행사가 어떤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취재 및 기사작성 : 대외협력ㆍ홍보팀 이경만(디미 20), 지현빈(정치외교 23)